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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26일, 드디어 기다리던 근로장려금 반기지급일이 도래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침부터 통장을 확인하며 입금 여부를 확인하고 계신데요, 정부에서 지급하는 현금 지원 제도인 근로장려금은 자격만 된다면 수십만 원에서 최대 330만 원까지 현금으로 받을 수 있어 놓쳐서는 안 되는 지원금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오늘 입금 여부 확인 방법부터 자격 조건, 신청 방법, 지급 금액까지 근로장려금에 대한 모든 것을 총정리해드립니다.
✅ 오늘 입금된 사람은 누구?
2025년 6월 26일 현재 입금된 근로장려금은 지난 2025년 3월 1일~15일 사이에 신청한 2024년 하반기분 근로장려금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입금받았다는 후기를 남기고 있으며, 대부분의 경우 오전 중으로 순차 지급이 완료될 예정입니다.
참고로 정기신청자(2025년 5월 신청)는 8월 말에 지급되므로 오늘 입금이 되지 않아도 아직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 근로장려금이란?
근로장려금은 근로는 하지만 소득이 낮은 가구를 대상으로 한 정부의 현금 지원 제도입니다. 일하는 국민에게 실질적인 소득을 보전하고, 근로 유인을 높이기 위한 정책으로 매년 수백만 명이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단독 가구부터 맞벌이 가구까지 다양한 유형이 있으며, 총소득, 재산, 가족 구성에 따라 금액이 다르게 산정됩니다.
💰 최대 지급 금액은?
2025년 기준 근로장려금의 최대 지급 금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
- 단독 가구 : 최대 165만 원
- 홑벌이 가구 : 최대 285만 원
- 맞벌이 가구 : 최대 330만 원
이는 연소득과 재산 수준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신청 시 입력한 정보와 국세청 자료를 기반으로 정산됩니다.
📋 신청 자격 조건 정리
근로장려금을 신청하려면 아래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① 가구 유형
- 단독 가구 : 배우자, 자녀, 70세 이상 부모가 없는 경우
- 홑벌이 가구 : 배우자 총급여 300만 원 미만이며 부양가족이 있는 경우
- 맞벌이 가구 : 신청인과 배우자 모두 총급여가 300만 원 이상인 경우
② 총소득 기준 (2024년 귀속 기준)
- 단독 가구 : 2,200만 원 미만
- 홑벌이 가구 : 3,200만 원 미만
- 맞벌이 가구 : 4,400만 원 이하
③ 재산 요건
- 2025년 6월 1일 기준, 가구원이 소유한 모든 재산(부동산, 자동차, 예금 등) 합계가 2억 4천만 원 미만이어야 하며, 부채는 제외됩니다.
❌ 신청 제외 대상
아래의 조건에 해당하는 경우 근로장려금을 신청할 수 없습니다.
- 대한민국 국적이 없는 외국인
- 다른 사람의 부양자녀로 등록된 경우
- 전문직 사업자 (변호사, 회계사 등)로 사업 중인 경우
📝 신청 방법은?
① 신청 안내문을 받은 경우
- ARS 전화 또는 모바일(손택스), PC(홈택스)로 간편 신청
- 개별 인증번호와 주민등록번호 입력 후 신청 완료
② 안내문을 받지 못한 경우
- 홈택스 접속 → 근로장려금/자녀장려금 신청 메뉴 클릭
- 개인정보와 계좌번호 입력 → 신청 완료
🔍 오늘 입금 확인하는 방법
입금은 지정된 계좌로 현금 입금됩니다. 아침부터 입금이 이루어지고 있으니, 아직 입금이 안 됐다면 오전 11시 전후까지 기다려보는 것이 좋습니다.
지급이 확인되면 국세청 홈택스나 손택스 앱에서도 조회할 수 있습니다.
📌 마무리 한 줄 요약
근로장려금은 놓치면 안 되는 국가의 현금 지원 제도입니다. 오늘 입금이 안 됐다고 해도 실망하지 마세요. 조건이 맞는다면 정기지급일에 받을 수 있습니다. 본인의 조건을 잘 확인하시고, 반드시 매년 신청해 받으시길 바랍니다.